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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절대신비 Oct 18. 2024

시민과 엔트로피 증가 법칙

 시민의 힘


세상에는 두 부류가 있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쪽과 그를 방해하는 쪽

한 걸음이라도 나아가려는 쪽은
죽을힘 다해 뛰어야 하지만

앞서가는 이 등에 칼 꽂거나
발 걸어 넘어뜨리는 쪽은
별 에너지 들지 않는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쪽은
매 순간 도둑, 강도, 연쇄살인범 처단하고
애초에 없던 길 내며 신대륙으로 건너 가야 하지만

뒤에서 방해하는 쪽은 자신들의 일, 즉
도둑, 강도, 살인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우주에는 두 가지 방향이 있다.
확산하는 방향과 수렴하는 방향
초기 아기우주는 잠깐 확산방향처럼 보이지만
빅뱅 자체가 하나의 닫힌계 출발이므로
당연히 수렴방향이다.

아기가 자라 청소년으로 성장확산 하는 것 같지만
이후 점점 늙어 결국엔 죽는 것과 같다.

우주는 언제나 전진한다.
엔트로피 증가 법칙 그 자체인
수렴방향이다.

세상은 앞으로 나아간다.
제아무리 방해하는 무리들 많아도
우주 안에서 후퇴란 없다.
늙고 죽을 것이 두려워 성장 멈출 수도 없다.

물론 고립되어 서서히 말라죽을
일본, 영국 같은 섬나라 경우도 있다.

아프리카, 인도, 중국처럼 손 쓸 수 없을 만큼 큰
부족민*의 나라도 있다.
섬나라에 준하는 치명적 약점 있는 나라

우리나라도 북한 통과하여
유럽 땅끝까지 진출하지 못한다면
북한과 적대적 공생관계 유지하려는
검언재벌당이 득세한다면
섬나라와 다를 바 없다.


제 안으로 숨어들고

보수화 극우화 되며

통일 두려워하는 등

섬나라 징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그러나 단언한다.
언제라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쪽이 승리한다.

반지성이 아니라 지성이
야만이 아니라 문명이
비인간이 아니라 인간이 승리한다.

역사는 지성과 문명과 인간이 쓰는 것
반지성과 야만과 비인간은
그저 우주쓰레기일 뿐이다.

51 : 49
언제라도 2% 싸움

지금 이 나라의 미션은
친일잔당 심판이다.
반민특위 부활이다.
시민의 혁명이다.

프랑스혁명이 235년 전
68 혁명이 56년 전
5.18이  44년 전

혁명은 생명의 숙명이다.

역사 그 자체다.

3.1 운동과 4.19 혁명과 5.18 민주화 운동은 헌법정신이자 나라의 근간


역사의 증인으로서
악의 무리 처단하는 것은 우주의 법칙

우리는 일본처럼
고립되어 말라죽어가는 쪽이 아니라
끊임없이 외부로 진출 

신대륙 발견하는 동적이고 진취적인 나라다.

제아무리 검언재벌당이 발호한데도
우리는 최강시민 보유국이다.

수컷 침팬지들이

감히 나라 팔아먹고 있다 하더라도
섬나라 숭상하여

자발적 총독짓 하고 있더라도 말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꿈꾸는 자의 특권

지금 우리 앞 신대륙은
대북사업, AI, 양자 컴퓨터, 수소차, 인공위성 핵융합, 우주 개발이다.

쓰레기 처단하며 신대륙으로 가자.
그것이 오늘 우리의 미션이다.






1919년 3.1운동은 국민이 주권자가 되는 대장정의 시작이었다. 이후 임시정부 수립되었다. 


대한민국은 임시정부 법통 계승하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헌법 전문에 수록된 내용이다.


4.19 혁명과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부마항쟁, 2016 대통령 탄핵으로 그 정신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다.


현재 국민의 힘, 더불어민주당 여야 지도부 모두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개헌에 찬성 의견 밝힌 바 있다.



*부족민 :  

시민이 아니라는 건 아직도 부족민이라는 뜻. 문명화된 인구가 적다는 건 국가의 치명적 약점이다. 부족민과 소수민족들, 그들 모두를 국민이라고 칭하기도 애매하다.

*시민 :  
단지 제 나라 영토에서 태어나면 국민
각성하여 주체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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