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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원 Sep 09. 2024


못된 그리움을

꿈속으로

밀어 넣는다


차곡차곡 넘치지 않게


슬픔도 미련도

한 톨

남기지 말자


다 밀어 넣고

꿈에서 깨자


나의 고백은

이제

여기 없다


깊은 잠

꿈속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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