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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라스 Jasmine Jan 18. 2024

1995년도의 행복...

그때도 난 행복했었네

             행복


하고픈 일을 하며 산다는 것

가만 생각하면 정말 큰 기쁨이잖니.

그리운 사람

보고픈 사람이 있다는 거

가끔은 맘이 아프지만

가슴을 텅 비우며 사는 것 보단 훨씬 낫잖아.


짜증이 무럭무럭 솟아날 때

괜히, 전화온 친구에게 화풀이하고

가슴이 텅빈 듯 외로울 때

하소연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

아무리 생각해도 

난 참 복받은 인간이다.


행복이 뭐 별거겠니?

이런게 행복이지

그런 기분 있지?

찾다 찾다 지쳐서, 허한 눈빛이 됐을 때

그 물건이 갑자기 눈 앞에 들어온 순간의 그 기분.


그래 역시 옛말은 그른게 없다니까.

행복은 바로 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는… 


95년도에 제가 쓴 행복이라는 시인데요. 

어제 제가 2024년 패션은 1990년대 미니멀리즘의 회귀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오늘은 1990년대 감성과 음악들로 함께 할께요.

1990년대 라디오에서 수없이 울렸던 

Savage Garden - Truly Madly Deeply 첫곡으로 띄웁니다. 


1/18 쟈스민의 기분좋은 날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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