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카페나 블로그 등지에서 유행했던 n 제 글쓰기에 대해 혹시 아는 사람이 있을까.
n 개의 주제에 대해 글이나 그림을 써서 올리는 지금으로 말하면 '챌린지'같은 느낌의 창작활동인데,
한창 카페 활동을 왕성히 했었던 어렸을 적엔 10에서 50제 정도는 해보았던 기억이 난다.
2013년도 무렵 백가지의 이야기를 채워보리라 다짐한 채, 끝내 한편도 작성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이 있다.
십 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블로그에 비공개 글로 눈에 밟히던 주제들을 조금 수정하고 첨삭하였다.
또, 독자들이 이 n 제의 주제로 영감이 떠올라 글을 써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더 좋겠다.
주제
1. 박물관 미스터리
2. 지하철 낯선 대화
3. 병 속 편지
4. 사라진 세계
5. 비 오는 날, 우산
6. 거울 속 나
7. 미래에서 온 메시지
8. 멈추지 않는 라디오
9. 별똥별의 비밀
10. 과거 사진 속 나
11. 시간여행자와 아르바이트생
12. 멈춘 시계
13. 의문의 소포
14. 골목길 다른 세계
15. 낯선 냄새
16. 죽은 친구의 문자
17. 존재하지 않는 책들
18. 알 수 없는 병실
19. 나를 모르는 사람들
20. 한밤중 속삭임
21. 봉인된 일기장
22. 반복되는 하루
23. 낯익은 라디오 목소리
24. 거울 속의 타인
25. 사라진 그림 속 인물
26. 이름을 부르면 사라지는 아이
27. 존재하지 않는 연인
28. 죽은 친구의 등장
29. 영원한 이별
30. 기묘한 인연
31. 잃어버린 기억
32. 도시 속 구멍
33. 이상한 문
34. 한 사람만 아는 역사
35. 사라진 별
36. 공유된 꿈
37. 감정 없는 하루
38. 누군가 따라온다
39. 귀신과의 사랑
40. 멈춘 시계의 비밀
41. 창문 두드리는 손가락
42. 꺼지지 않는 TV
43. 다른 사람으로 변한 나
44. 낯선 가족
45. 핸드폰 속 영상
46. 텅 빈 도시
47. 시간을 되돌리는 버튼
48. 사라진 그림자
49. 죽은 자의 거울
50. 기억을 잃은 연인
51. 뒤바뀐 세계
52. 반복되는 꿈의 모임
53. 실종된 친구의 마지막 말
54. 숲 속 오두막의 비밀
55. 금지된 책의 비밀
56. 밤의 카페
57. 낯선 도시
58. 노을 속 실종자
59. 이름을 잊은 하루
60. 사라지는 사람들
61. 인형의 시선
62. 현실이 된 꿈
63. 지구 최후의 인간
64. 나는 누구인가
65. 거꾸로 된 세계
66. 숨겨진 진실
67. 로봇이 된 나
68. 지켜보는 존재
69. 붉은 비
70. 소리 없는 세계
71. 바닷속 발견물
72. 차원의 문
73. 멈춘 지구
74. 시간 정지 마을
75. 비밀을 아는 유일한 사람
76. 평행세계의 나
77. 미래에서 온 편지
78. 어둠 속 목소리
79. 가짜였던 나
80. 혼자가 되는 공포
81. 100년 후의 나
82. 누군가 부른다
83. 다른 세계로 가는 문
84. 침대 곁 낯선 존재
85. 신비한 열쇠
86. 말하지 않아도 들리는 마음
87. 마지막 대화
88. 다시 만날 수 있을까
89. 최후의 인간 기록
90. 끝없는 미로
91. 사라지는 물건
92. 죽음을 넘어선 인연
93. 열어선 안 될 상자
94. 바다에서 깨어난 존재
95. 낯선 방, 잃어버린 기억
96. 또 다른 나와의 만남
97. 다가오는 거대한 달
98. 연인을 구할 단 하나의 방법
99. 모든 것이 끝난 후
100. 이야기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