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강점 찾는 방법

1-3. 유료 진로검사

이런저런 고민과 진로검사를 해봐도 답이 나오지 않을 때는 돈을 들여서 좀 더 디테일한 진로컨설팅을 받아보는 방법이 있다. 

STEP1 진로설정 - 유료 진로검사 편

STEP1 진로설정 - 유료 진로검사 편

STEP1 진로설정 - 유료 진로검사 편

1. 개인 코칭/진로컨설팅

공공기관과 학교 외에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컨설팅도 다양하다. 유료이고 가격이 보통 비싼 편이나 좀 더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나의 경우 '김진교육개발원'에서 진로상담을 받았다.  octagnosis라는 김진교육개발원만의 진로검사를 한 후에 결과지를 바탕으로 대표님과 직접 이야기하면서 추천직업을 도출해 낸다. 

총 소요시간은 검사 포함 1시간-1시간 반 정도에 가격은 10만 원 대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중, 고생 입시 컨설팅해 주는 다른 업체에서도 예전에 한번 진로상담을 받은 적이 있는데, 거기는 엄청 두꺼운 진로 분석 자료집을 주는 대신 비용이 거의 50만 원이 넘었다. 

요즘에는 크몽, 탈잉, 숨고 등 프리랜서 사이트에서 다양한 진로컨설팅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진로 관련 책을 출판한 작가들을 자세히 보면 대부분 진로컨설팅, 코칭을 진행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2.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갤럽 강점검사  

도널드 클리프턴, 톰 래스가 쓰고, 청림출판이 출판한 책의 이름이다. 책 자체에 어떤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고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책을 사면 '갤럽 strengths finder' 검사를 할 수 있는 응시권을 준다. 

갤럽 강점검사(gallup strengths finder)는 말 그대로 나의 강점을 찾아주는 검사이다. 결과는 나의 상위 5개 강점테마로 나온다. 내가 뭘 잘하는지 알고 싶을 때 해보면 좋은 테스트이다. 추천직업 이런 거 없이 강점도출에서 끝나기 때문에 진로설정 자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는 않으나, 후에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의 성격의 장점, 강점, 차별화된 역량 등에 대해 자기소개서 쓸 때)

3. 그 외 기타 진로검사도구

진로설정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간단한 테스트/검사도구들. 

1) mbti 

요즘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기인 MBTI 성격유형 테스트. 인터넷을 찾아보면 mbti 별로 추천직업과 진로탐색을 자세히 분석해 놓은 글을 찾아볼 수 있다. 인터넷에 있는 mbti테스트는 약식으로 유료결제를 하면 제대로 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유형별 추천직업 대부분이 상당히 잘 들어맞는 편이라 진로설정할 때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2) 프레디저 카드

52가지 카드를 통해 알아보는 나의 흥미 유형 및 진로 탐색.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꿀팁은 지자체에서 프레디저 카드를 활용하며 진로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된다. 

3) 홀랜드 진로검사

중고등학생 때 한 번은 무조건 받아봤던 홀랜드 진로검사. 그때 받았던 것은 청소년 진로검사이고 성인용 진로검사는 따로 구매를 해서 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