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어느날 엄마가 되어 참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 웃음에 행복한 미소가 만연하는 부모가 되었습니다.
어느새 삶의 모든 부분에 아이로 꽉차버렸지요.
무엇하나 쉽지 않았지만, 어느새 아이 행동 하나에 울고 웃는 부모가 되어있었습니다.
아이를 뺀 인생을 이젠 더이상 상상하기가 어려울 정도로요. 이런게 사랑이구나 싶습니다. 아이가 저를 사랑하는 마음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아이에겐 오로지 엄마가 전부더군요. 누군가의 전부가 된다는 게 부담스러우면서도 이렇게도 행복한 일일 줄 몰랐습니다.
개인사정으로 현재 연재가 쉽지 않아 여기서 완결버튼을 누르고, 일이 정리되면 육아가 별거야? 2번째 브런치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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