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속마음

#낙엽 #홀가분

by 스텔라박

풍성했던 초록 몸으로

찬란하게 빛나며

웃던 네가


중후한 붉은 빛이 돌더니

우수수 우수수

몸을 자지러지게 턴다.

앙상해진 몸으로

홀가분하게 말하겠지.

좋았어!

올해도 다이어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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