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립도생
본립도생(本立道生) - <논어>
‘기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
“군자무본(君子務本),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 : 군자는 기본에 힘쓴다. 기본이 서면 도가 생긴다.”
군자는 먼저 자신의 근본적인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다. 기본을 지키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 대해 얘기하면 설득력이 없다. 그리고 기본이 바로 서면 도(道)가 생긴다고 했다.
『내가 정말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유치원에서 배웠다.』는 스테디셀러 책이 있다. 꿈을 꾸며 세상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는 얘기다. 사실 우리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들은 모두가 기본을 가르치는 내용이라 그렇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변치 않는 원리를 가르쳐 주기에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어도 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결론이다.
“정직하라. 친절하라. 인사를 잘하라. 꿈을 크게 가져라.” 중요한 것은 성공비결에 등장하는 기본적인 내용들이 어린 시절에 다 배웠다는 말이다.
테니스인의 기본과 道...
여기에서 말하는 테니스인의 기본이란 기술을 익힐 때의 기본자세가 아니고 입문 시 갖춰야 하는 마음 자세를 말하는 것이다.
- 좋은 운동 입문을 하였으면 초보 과정에서 테니스의 유래나 용어, 규칙, 복장, 매너에 대해서 숙지하고 기초실력을 쌓고 기본기를 다지는데 옳은 방법을 찾아야 한다.
- 테니스는 겉보기와는 달리 힘들고 어려운 운동이다. 기량향상이 더디더라도 묘미를 깨달을 때까지 중도에서 포기를 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일정 수준에 도달하게 되면 게임을 할 수가 있고, 아마추어의 동호인들은 복식 위주의 경기가 주류를 이루므로 클럽 및 단체에 소속해야 활동이 가능하고 활동 시 클럽이나 단체모임의 정서를 알아야 하고 회원들 간 친목 도모와 적응을 잘하기 위한 기본적인 노력은 필수이다.
테니스의 여섯 가지 道...
제1도는 상대방의 실력과 내 실력의 차이를
아는 것이니 이를 지(智)라 한다.
제2도는 게임 중 위축되지 않고 거침없이 칠 수 있는 능력을 말하니 이를 용(勇)이라 한다.
제3도는 파트너를 믿고 파트너 볼까지 넘보지 않는 것이니 이를 신(信)이라 한다.
제4도는 상대방의 실수한 것을 안타까워하는 것이니 이를 인(仁)이라 한다.
제5도는 피곤하고 힘들어도 동료를 위해
볼을 쳐주는 것이니 이를 의(義)라 한다.
제6도는 먼저 인사하고 솔선수범하는 것이니
이를 예(禮)라 한다.
가르침을 보면 진정한 고수는 초보 시절 탄탄한 기초에서부터 실력이 다져지는 것이고 실력을 기반으로 마음까지 갖춰진다면 육도(六道)에 도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