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하브루타, 좋은 공부습관의 시작

by 일상에디터

교과서 하브루타를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역할이다. 아이에게 지식용어를 풀어서 해석해주고 스스로 생각하기 위한 질문을 적절히 던져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의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이가 초등 저학년때 교과서 하브루타를 시작해 익히게 되면 교과서를 대하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진다.


한자어를 익히는 습관을 반복하면 고학년이 되면 내용을 이해하거나 암기하기에 앞서 모르는 단어가 등장하면 단어의 구조와 의미를 스스로 찾거나 생각한다. 앞서 공부한 한자어를 응용하기도 한다. 이런 과정은 좋은 공부 습관으로 자리잡아 중고등 학생이 되어 교과 내용이 심화돼도 더욱 쉽게 공부할 수 있다.


단어를 풀어가다보면 문장의 의미는 명료해지고 스스로 이해하면서 암기가 쉬워진다. 단어를 풀이하며 문장을 해석하면 사고력과 문해력이 크게 향상된다. 이런 모든 과정은 아이들이 텍스트를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키워주어 자기주도 학습의 토대 가 된다.


교과서 하브루타를 시작할 때는 부모의 역할이 크지만 점차 이 모든 과정에 아이 가 익숙해져 혼자 할 수 있도록 코칭해주는것이 좋다. 아이가 스스로 지식용어를 설명하고 점차 부모의 역할은 줄여 아이와 교과서 샛길이야기만 나누는 것이 가장 좋다. 아이가 교과서 하브루타의 목표는 주입식 공부가 아닌 능동적으로 지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사고과정을 연습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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