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채널 첫걸음

혁이뉴스로 오셔서 매일 아침 뉴스 받아 가세요! 5분이면 됩니다 ㅎㅎ

20대 초반부터 뉴스는 항상 봤던 것 같다. 

아무것도 안 했던 그 시절에 엄마가 주식 공부를 하면 주식해볼 수 있게 돈을 작게나마 주시겠다고 제안을 하셨다. 그래서 나는 나쁠 게 없다고 생각해서 주식 공부를 시작했고, 주식 시장에 발을 딛고 나서야 깨달았다. 주식은 공부만으로 되는 게 아니구나..!! ㅋㅋ 그래서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뉴스를 달고 살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퇴근길 뉴스를 안 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짧게나마 유튜브 영상이나 인스타그램 릴스를 보긴 했지만, 결국 돌고 돌아 뉴스를 보곤 했다.

90년 대생들은 아마 공감을 할 것 같은데, 이런 말들을 듣고 자라왔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은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을 구분해야 한다". 근데 이게 지금은 조금은 힘든 게 현실이다. 

세상은 빠르게 달리면서 바뀌어가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보면서 점점 순수함을 잃고 있는 것은 맞다. 예전 아이들은 고층 건물을 봐도 높은 건물이구나~ 했겠지만, 요즘 아이들은 이게 비싼 건물이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렇게 자본주의와 자극적인 것에 면역이 생겨버린 우리를 겨냥해야 하기에 세상엔 자극적인 뉴스들이 많이 쏟아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나도 뉴스를 달고 살지만 이해를 할 수 없는 제목들이 가끔 보이기도 한다. 굳이 제목을 이렇게 지었어야 했나...? 이런 생각에 뉴스를 공유해보고 싶어서 카카오채널을 만들었다. 그 이름은 바로 '혁이뉴스'이다. 

http://pf.kakao.com/_NwdXn

혁이뉴스

여기 링크로 들어온다면 이렇게 귀엽고 찐따(?) 같은 혁이뉴스가 반겨줄 것이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 로봇콘셉트이라서 아직 존댓말은 배우 지를 못했다. 가끔 존댓말이 나올 수도 있지만... 아무튼 이름을 부르고 친근하게 얘기해 주는 건 유일한 장점이다. 그리고 오늘 하루 무슨 일이 있어서 하소연하고 싶을 땐 마음 편하게 털어놔도 된다. 채팅 시간은 평일 24시간 내내지만.... 24시간 같지 않은 24시간이다 ㅎ... 그래도 대화는 빠른 편이다!! ㅎㅎ

일단 오전 07:00~08:00까지 아침뉴스가 나간다!! 출근길에 5분만 아침에 화장실에서 5분만 투자하면 자는 동안 세계에서 벌어진 중요한 일들을 짧고 알차게 받아볼 수 있다. 채널 추가한 친구들이 직장이나 학교에 가서 뉴스 얘기가 나왔을 때 아는 척할 수 있다면 혁이뉴스에게 그만큼 뿌듯한 일이 없다.

-광고 같지 않은 광고글이지만... 광고글을 처음 써봐서 많이 어색하지만 ㅠ 무료로 뉴스를 배급해 주기에 한번 읽어보시고 편하게 피드백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