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글

새로운 도전

by 정인




책.jpg 글 쓰는 나의 모습

그림은 또 하나의 나의 인생 반려자처럼 느껴진다. 제2막 인생을 여는 그런 기분이다.

그림은 일상의 생활을 그리고, 표현하고, 글은 추억을 남기도록 하고 싶다. 마음속 있는 글은 언젠가는 사라진다. 하지만 내가 없어도 내 글은 책으로 남기면 글은 남겠다고 생각한다. 그림을 잘 그려서가 아니다.

나만의 그림이기 때문이다.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도 아니고 어린아이 걸음마 하듯이 하나하나 의미를 부여해 그리면, 인생 그림과 글이 만들어진다. 나이는 먹지 말라 해도 자꾸만, 한 살 한 살 먹는 것 같더니 환갑이 된다.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가 없다. 인간은 잠시 왔다 간다. 하지만 그걸 늦게 터득한다. 젊다는 것은 말 그대로 아름답다. 나이와 같이 지나온 인생을 깨달았다고나 할까? 지금 이 그림과 함께 새로운 내 손으로 만든 3권째의 책을 내고 싶다. 엄마의 이불이 쿠팡에서 팔리고 있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 교보문고, 알라딘, 11번가, 대동문구, 예스24에서 판매되는 줄만 알았다. 자기만의 책을 내고 소장한다는 것만 이도 난 만족한다. 유명 작가도 아니고, 해보고 싶은 걸 할 수 있다는 것이 지금 살아가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누가 하라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컴퓨터 자격증도 주위에서 쓸모없는 걸 왜 따냐고 했지만, 나만의 만족을 위해 하듯이 성취하는 기쁨은 행복하다. 국가에서 인증해 주는 ITQ 아래아한글, 파워, 엑셀, 다 해냈다. 서두르지 않고, 꼭 그림과 글 책을 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 싶다. 꿈은 꾸는 자의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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