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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잃은 여인

브런치 글

by 정인

브런치 글을 매주 쓴다
댓글도 달고 라이키도 한다


찬으로 말하면
양념 같다


무언가 하나를 빠뜨리면 맛이 없듯
글을 읽고 라이키 하는 것도
그 일부인 듯하다


빼꼼히 반쪽만 보이는 글

숨바꼭질이나 하듯


언젠가는 나 역시
이 콘셉트를 따라가겠지


하지만 빠르지 않게 천천히


동전이 아닌 글샘으로 보이고 싶다


모든 글을 완벽히 챙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성껏 마음 닿는 만큼
반응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일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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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목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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