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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애가 분노 조절이 어려운지 걱정돼서
교수님께 여쭤봤다.
"큰애랑 작은애 중에 누가 더 좋으세요?"
"큰애가 흡족해요"
"그걸 작은애도 알 거예요"
"엄마가 아이를 병리적으로 보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적대적 반항장애도 형제자매 간의 관계에서 적용하진 않아요. 선생님이 키우는데 아이가 이상하게 자랄 거 같지도 않고요. 다만 정기적으로 아이에게 보상을 주는 시간을 가지세요"
"그건 제가 할 수 있는 거라 다행이에요"
"지금 걱정되는 아이의 모습이 엄마의 지경을 넓혀주게 될 거예요"
"그렇게 되기까지 고통스러울 거 같아요"
"아니에요, 나중엔 귀여워 보여요"
아이를 병리적으로 보지 않기로 다짐!
정기적으로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내기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