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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슬픈 말

나in나 詩 12

by 나in나



푸른 하늘

햇살

구름

새들의 지저귐

흙냄새

빗소리

풀냄새

하얀눈

바다

공기

우리





이 모든 것들의 가치는


지나고 난 에야


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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