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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만

나in나 詩 10

by 나in나



가장 먼저
너의 심장 소리가

파고들었어




따뜻한 체온
포근한 체취
편안한 숨
달콤한 목소리

다정한 눈빛


내 안으로 들어온 널

내보내기 싫었어




나라는 감옥에

가둬둘 걸 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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