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자렛 (7)

쇼스타코비치 전주곡과 푸가

쇼스타코비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op.87

녹음: 1991. 7

발매: 1992

연주: 135분 11초

자렛은 피아노 연주자이며 뛰어난 작곡가로 재즈와 클래식을 연주합니다.

1970년대 솔로 연주로 명성을 얻은 그는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스탠더즈 트리오로 활동합니다.

또한 병행하여 클래식 음반을 취입합니다.

★쇼스타코비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 op.87(1950~1951)★
바흐의 평균율에 이은 자렛의 명연주
쇼스타코비치의 악보를 접하고 연주 시작
1985년부터 바흐, 베토벤, 스카를라티, 그리고 쇼스타코비치를 연주회 목록에 포함
이후 1991년 스위스 라쇼드퐁 살드뮤지끄에서 녹음

쇼스타코비치의 24개의 전주곡과 푸가는 1950~1951년 사이 모스코바에서 작곡되었습니다. 바흐의 평균율(전주곡과 푸가)에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구성이 더 복잡합니다.

이 작품의 뛰어난 연주자들은 누구일까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

타티아나 니콜라예바(1923~1993)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1915~1997)

쇼스타코비치 자신이 연주했으니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니콜라예바는 1952년 이 작품 초연을 합니다.

리히테르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여기 한 명의 피아니스트가 더 있습니다.

키스 자렛(1945~)

클래식 중심으로 본다면 "웬 키스 자렛?" 할지도 모릅니다.

과연 그럴까요?

니콜라예바와 리히테르의 연주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자렛의 연주를 들어보세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만일 자렛의 연주가 '아니다'라고 생각한다면,

혹시 그를 클래식을 연주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정도로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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