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 핸즈온을 해야할까? - 강사의 정확한 의도에 따라 다르다.
양손을 사용할 때, 안정성에 기능할 건지, 운동성의 기능을 할 건지 고려하면서
촉지하면 좀더 명확하게 회원의 뇌에 정보를 전달할수 있습니다.
먼저 양손을 같은 방향으로 사용할 때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사용할 때를 나눌 수 있습니다.
주로,
손을 사용하여
Pressure, 방향의 가이드, 저항, traction (견인), approximation(압박), lengthening (길이 신장) 등의 목적을 두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강사의 손이 회원의 몸에 닿는 것 자체가 외부자극이고 촉각입력을 하는 것입니다.(정보를 제공)
그래서 stability의 기능을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좀더 안정성 기능을 명확하게 할 것이냐, 운동성이 더 잘 나오도록 도울 것이냐를 고려하면 됩니다.
위에서 설명해드린 stability와 mobility 에 대해 더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1. 양손을 pressure을 함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도모 하기.
(예시: 골반이 stability로써 역할을 해야하는데 사지움직임이 있을때 흔들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골반을 양손으로 잡고 stability 기능을 하도록 보조합니다. 회원의 body에 손을 대서 닿는 것만으로도 근긴장도를 떨어뜨릴수 있기 때문에(뇌에 운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게 됨, stability를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2-2. mobility 를 통해 좀더 가동성을 만들어 주기.
(예시 : (같은 방향) 골반의 움직임을 잘 인지하지 못할시, 골반 양쪽 외측을 양손으로 촉지하고, 골반의 iliac crest를 양손가락(엄지)으로 촉지하여 전방과 후방의 경사를 가이드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향) 서로 정반대의 방향으로 핸즈온을 하여 늘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고무줄이 있다고 가정 합시다. 고무줄의 양쪽을 손으로 잡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늘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고무줄이 근육입니다.
예를 들어, 요방형근의 신장을 보조할 때, 요방형근근의 위쪽(cranial방향)과 아래쪽(caudal방향)로 손을 보조하여 반대방향으로 늘리며 보조할 수 있습니다. )
2-3. 양손 중 한손은 고정 (안정성)의 역할을 하고 다른 한손은 운동성의 역할을 하기.
( stability 안정성과 mobility 운동성 전략 )
예를 들어, 상지를 핸들링 할 때 예시의 사진과 같이
한손은 trunk stability를 제공하고 다른 한손으로는 원위부인 손을 촉지하여 scapular protraction을(mobility) 하도록 보조하는 것입니다. 움직임의 가이드 기능을 할 수 있고,
저항의 기능도 할 수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체간에 stability의 기능으로 한손을 사지에 mobility 기능으로 한손을 두면서, 원위부의 움직임으르 좀더 원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 체간의 안정성이 높아지면, 사지의 운동성이 높아지기 때문)
또한 다른 예시로,
햄스트링을 길이 신장하는데 보조의 역할이 목적이라면 고정점 stability핸즈온과 움직일 부분 mobility 핸즈온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정확한 기시와정지 포인트가 아니더라도 내가 늘리고자 하는 부분을 선택적으로( stability 포인트와 mobility 포인트를 가지고) 늘릴수 있습니다.
이것은 고무줄( 근육 )을 두고 가정하여 생각할 때, 한쪽을 고정점으로 잡고, 한쪽을 늘리면
안정적을 잘 늘어나는 것을 생각하고 하면 좋습니다.
1. 양손으로 핸즈온 사용시, 양손이 같은 방향으로 할수 있고 서로 다른 방향으로 할수 있다.
2. 안정성의 기능을 더욱 도모하거나 운동성의 기능을 보조 할 수 있다.
3. 압박, 견인, 압축, 길이 신장, 저항, 방향성 가이드등의 기술을 통해 더욱 긍정적인 자극을 회원의 뇌에 줄 수 있다. ( 더 많은 정보입력 -> 정확한 움직임 유도 )
4. 양손을 pressure을 함으로써 안정성을 더욱 도모 하기.
5. 양손을 mobility 를 통해 좀더 가동성을 만들어 주기.( 같은 방향, 서로 다른 방향)
6. 양손 중 한손은 고정 (안정성)의 역할을 하고 다른 한손은 운동성의 역할을 하기. ( 가이드 역할 또는 길이 신장을 보조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