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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뭇사람의 관계에서 바라보게 되었을 때 전혀 무관한데 의미를 부여한다. 일거수일투족을 관심을 지니기도 한다. 전혀! 거듭 말하자면 말하지만 연관이 없는 인간 그러니까 광대의 삶을 바라보고 열광하고 탄식한다. 그러는 와중에 어떤 인간은 무덤으로 향한다. 혹은 하데스를 향해서 걸어가는 오르페우스. 하데스가 아닌 지하랄까. 저승. 이승에는 광대. 현혹된 인간처럼 언행 하는 인간 혹은 현혹된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