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809(토)

by 기노

술을 먹었다.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중학교 이야기를 한다. 도망갔다. 당당하게. 인원이 많아지면 나는 술을 먹는 것에 집중한다. 그래야 할 것 같기 때문이다. 술을 먹으면 더 차분해지는데 이것 역시 술주정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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