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 (AI・ROBOT・CLOUD ), 로봇OS ARC mind
오늘은 루키가 이렇게 똑똑하게 건물 내에서 잘 다닐 수 있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루키가 네이버 1784에서 잘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ARC
네이버랩스에서 지난 5년간 집중해 온 4개 분야가 이 이름에 모두 담겨져 있습니다. 아크버스란 AI,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현실과 디지털 공간의 데이터 및 서비스가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융합되는 세상을 의미합니다. AI는 인식/이해/최적화를, 로봇은 현실 세계의 물리적 매개 역할을, 클라우드는 디지털 트윈된 세계의 플랫폼 역할을 주로 수행합니다. 이 기술들은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모빌리티, AR/VR, 스마트 빌딩, 스마트 시티까지 다양한 형태로 사회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로봇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잘 움직일 수 있는 모빌리티 능력이 필수입니다. 뛰어난 자율주행 기술과 함께,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어디로 가야하는지 효율적으로 경로를 계획할 수 있어야 합니다.
ARC eye 알아보기
https://www.ncloud.com/product/digitalTwin/arcEye#overview
ARC brain은 모든 로봇들의 두뇌가 되어 이동, 측위, 태스크 수행을 위한 계획과 처리를 대신합니다. 또한 빌딩 인프라 및 서비스 서버와 실시간으로 연결되어 로봇들이 가장 효율적이며 자연스럽게 사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네이버랩스에서 공동 개발한 웹 플랫폼 기반의 로봇 전용 OS입니다. 로봇의 인지, 동작, 이동 등의 상황에 특화된 웹 API들입니다. 리눅스 커널과 웨일 브라우저라는 심플한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가볍고 빠릅니다. 아크마인드는 이런 기능을 충실히 제공합니다. 이 기능들은 로봇이라는 독특한 하드웨어, 로봇이 활보하는 공간, 로봇과 상호작용하는 사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페이즈는 네이버의 로봇들에 적용
두 번째 페이즈는 기종을 확대, 향후 제휴 및 협업을 통해 네이버의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공
마지막 페이즈는 오픈소스 및 개방된 스토어 제공 등을 통해 완전한 오픈 생태계를 지원
지금은 두 번째 페이즈를 준비하는 단계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가진 불편함을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들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나타나기까지 순차적으로 나아가고 있는 네이버랩스, 마지막 페이즈 기대하고 있어요!
인용한 컨텐츠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223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185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