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XR 플랫폼, 거리와 같은 지도를 만들 수 있는 매핑디바이스 P시리즈
MMS R1를 알아봤었는데, 오늘은 R1이후에 사람을 위한 지도를 만들기 위한 P1 차량을 알아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네이버 지도 거리뷰 3D가 출시되었는데 P1으로 만든 것입니다.
네이버 지도 거리뷰 3D는 네이버랩스가 개발해온 공간 지능 기술이 적용된 결과물이다. P1 차량으로 촬영한 3차원 매핑 데이터에 핵심 기술인 공간 복원 기술을 더했다. 이를 통해 건물과 도로 위에 장소, 출입구, 주차장 등의 정보를 증강하여 더 정확하고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거리를 파노라마 형태로 촬영해서 가상세계의 3차원 거리가 만들어집니다.
라이다 센서 및 GPS 품질 개선을 위한 듀얼 안테나가 탑재된 디지털 트윈 장비 'P1'이 장착된 차량으로 네이버지도 거리뷰 서비스 기능 고도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위의 글을 보면서 '안테나 어딨지?' 했는데 차량 양쪽에 동그란 넙적한 게 안테나인 것 같아요. 이런 센서로 고품질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P1차량의 고성능 항법센서, 라이다(LiDAR) 등 다양한 센서로 데이터 수집 후, 두번째로 포인트 클라우드로 도로와 건물을 재현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마지막으로 메쉬 데이터를 생성합니다. 3차원 공간 정보 증강, 자연스럽고 끊김 없는 공간 이동 등이 가능한 환경을 만듭니다.
(네이버랩스-스토리 글인용)
가보지 않은 약속 장소나 누군가가 차로 데릴러 올 때, 거리뷰 3D 서비스로 같이 약속장소를 맞춘다음 만나면 길을 좀 더 헤메지 않을 수 있고, 내가 어떤 위치를 알려줘야할 때 기존의 지도보다 직관적이어서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알려준다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지도 같습니다. 모두모두 거리뷰 3D 써보세요!
참고한 컨텐츠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299
https://www.naverlabs.com/storyDetail/323
https://www.etnews.com/20241216000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