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길을 걸을 때, 그대가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누군가의 옆에 자신을 두고 키재기를 하지 않고
누구의 인정도 바라지 않으며 결과보다 오직 과정이 즐거울 때,
그 과정 속에서 온전히 자신만의 살아있음을 느끼고 있다면,
그 일을 가슴이 먼저 반응하고 그대를 더 자유롭게 확장시킨다면,
그렇다면, 그대는 이미 그대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지금 그대가 하고 있는 일이
1. 비교하지 않아도 기쁨을 주는가?
2. 결과보다 과정이 즐거운가?
3. 가슴이 반응하는가? (이걸 할 때 살아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가?)
4. 시간을 잊고 몰입하게 되는가?
5. 이 일을 하면 나 자신이 확장되는가? (더 자유롭고, 더 나다워지는가?)
이 모든 질문에 "YES"라면, 그대는 그대의 영혼이 원하는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이들이 지금의 현실에선 대다수 일 것이다.
그렇기에 용기 내라 말하고 싶다. 우리는 그 용기로 내가 만들어놓은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 온 것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행복은 진정한 나로 삶을 살 때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긴 위해선 우리의 본질로 향해가야 한다.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처음 시작해야 할 것은 이유 없이 좋은 것들을 찾는 것부터 시작이다. 그 속에서 진정한 나의 길을 찾을 거라 확신한다.
우리는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러니, 그대가 어떤 기쁨을 경험하든 그것을 자각하고, 더 깊이 들어가라.
그대가 느끼는 것, 그대가 반응하는 것, 그대가 사랑하는 것이 곧 그대의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