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 정의해 보는 나의 친구들
친구들은 귀여워하는 대상이거나 배울 점 있는 존재들이다. 인간관계의 울타리가 명확한 사람이기에, 친구로 곁을 지키는 이들은 너무나 애정하고 고마운 존재들이다.
공부를 하느라 대학을 졸업하고 1년을 잠수를 탔다. 살아 돌아온 나에게 친구들은 돌아와서 좋다고 이야기를 해주었다. 잠수를 탄 친구를 묵묵히 기다려준 친구들이 참 감사했고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했다.
내게 친구란
내가 가는 길을 묵묵히 함께 걸어가 주는 존재.
내가 힘든 순간 위로를 건네주는 존재.
내가 배울 점이 있는 멋진 모습을 가진 존재.
내가 알지 못한 나를 바라봐주며 웃어주는 존재.
내가 알지 못한 나를 발견하게 해주는 존재.
나를 있는 그래로 사랑해 주는 존재.
내가 사랑을 받는다 느끼게 해주는 존재.
과거를 함께 추억하는 존재.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존재.
미래를 함께 그려가고 싶은 존재.
그런 존재들이 나의 친구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