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깃털 수집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류하해 May 21. 2024

부모님들전상서


부모가 된다는 것은 


당신에게 아이라는 선물이


아이에게 당신이 선물임을


알게 된다는 것 


 


당신들이 선물인 이유는


당신을 통해 


선하게 


선하게


변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야


당신이 부모인 이유는


우리 모두


선하게 


새롭게


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야


 


당신이 선물임을 


잊지 않으면


희망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지


당신이 부모임을


잃지 않으면


소망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지


 


세상의 부모님들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서 세상은 행복합니다


애쓰시는 부모님들

사회는 송구스럽습니다

어디없을까요?

그런 마음을 알아주는

어디 없을까요? 

이런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아는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는 나라는?

어디 있을까요?

파란나라를 보았니 꿈과 사망이 가득한 

파란나라를 보았니 천사들이 사는 나라

난 치르치르의 파랑새를 알아요

난 안데르센도 알고요

저 무지개 넘어 파란 나라 있나요

저 파란 하늘 끝에 거기 있나요.

...........

아빠의 눈에 엄마의 눈속에 언제나 있는 나라

우리가 한번 해봐요 온세상 모두 손잡고.....

파란나라라는 노래가 있었죠?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요..


어 이거 쓰다가 빨간색 좋아해서 빨간 색만 쓰려고 하는 빨간색으로 몰려고 하는 누구 당에게 소...


(파란색 쓰지말라고....하긴 제가 당원 맞습니다.ㅋ반발 당원이라 할까요..할 마음이 없는데 계속 하게 만드는...나를 움직이는 것은 당신들을 향한 나의 미움,당신들의 추함이다 당신들의 어리석음이다.이런 나도 참어리석다)

유모를 모르고..

위트도 없고..

낮짝도 없고

무릅꿇고 업드리기만 하니 숟가락만 얹고 잘하는게 있어서 

그나마 다행일까요

이슈는 만들잖아요..누군 그걸 진실로 알겠지만...

참으로....답답하지만.....그나마 다행일까요?

이런 물음 자체가 선물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서 멈출수 없음을

그래

난 선물이 아님을

난 죄로..


그래도 잠시 잠깐은 선물이 될 수 있는..

희망이 있지요

선물인 아이와 함께 있으면

나도 부모이니....


(아무리 악한 부모라도 아이가 떡을 달라는데 돌이나 뱀을 주겠는가

하물며 자비와 은혜의 하나님 아버지신데 우리에게 구하는 것을 주시지 않으시겠느냐....)

아멘.



매거진의 이전글 당신의 날씨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