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제로 Jul 09. 2024

독서와 글쓰기의 혁신

김병완과 야마구치 슈의 방법을 활용한 나만의 독서법

김병완 작가의 책 '한번에 10권 플랫폼 독서법'을 통해 여러 효율적인 독서법을 배웠다. 이 책은 정보를 투입하고 지식으로 추출하며, 그 지식들을 연결해 혁신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다. 정보를 투입하면 추출 과정에서 정보가 압축되어 밀도가 높아진다. 이렇게 압축된 정보가 좋은 지식으로 추출된다. 이 지식들이 연결되면 새로운 지식이 탄생한다.

김병완 작가가 소개한 독서법 중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초서 독서법과 플랫폼 독서법이다. 초서 독서법은 책을 읽고 핵심 내용에 자신의 생각을 더해 기록하는 방식이다. 플랫폼 독서법은 여러 권의 책을 읽고 목적에 맞게 핵심 내용만 연결하는 독서법이다.


나는 초서 독서법과 플랫폼 독서법, 그리고 야마구치 슈 작가의 독학법을 응용하여 새로운 독서법을 만들어냈다. 이 독서법은 정보의 투입, 지식의 추출, 지식의 축적과 연결, 그리고 회상의 단계를 통해 완성된다.


김병완 작가가 플랫폼 독서법에서 소개한 신토피컬 독서와 그의 책 '독자를 유혹하는 책쓰기'의 내용을 참고하여 글쓰기 방법도 개발했다. 먼저 다양한 책들을 골라 읽고 초서한다. 이후 독서 목적, 즉 테마에 맞게 초서한 내용을 연결한다. 연결한 내용을 바탕으로 논의점을 쓰고, 나의 주장과 근거를 써서 하나의 글로 만든다.


개인적으로 초서 과정에서 토니 부잔이 발명한 마인드맵을 활용하면 좋다. 마인드맵은 자신의 생각을 형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플랫폼 독서 단계에서는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도 유용하다. 토론을 통해 다른 이들과 의견을 나누며 나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다.


이렇게 완성한 글은 축적하여 필요할 때 다시 꺼내어 회상하면 된다. 이것이 진정한 플랫폼 독서법이다.


나는 야마구치 슈 작가의 독학 기술과 김병완 작가의 독서법, 책쓰기 비법을 응용하여 나만의 독서 및 글쓰기 방법을 만들어냈다. 이 방법을 통해 독서와 글쓰기를 더욱 효율적이고 혁신적으로 할 수 있다.




이전 05화 일과 인생의 가치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