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날에는 사랑 하자
마음속 슬픔 있는 친구
슬픔을 헤아려 보고
근심으로 그늘진 사람
넋두리도 들어주고
화가 나서 씩씩대는 사람
화풀이 상대도 되어주고
마음이 우울한 이에겐
말없이 안아주고
푸르른 날엔 그렇게
마음 활짝 열어보자
가슴 넓게 펴보자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