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천초목 푸르게
파릇파릇 돋아난
자연은 빛이 난다
세상을 환히 밝히는
지천에 만개한
꽃들은 빛이 난다
개구진 눈빛에
활짝 웃는 순박한
아이들은 빛이 난다
열정을 다하며
꿈을 쫒아 나아가는
젊은이들은 빛이 난다
진중한 말과 생각을
몸소 행하시는
어르신은 빛이 난다
찬연히 아름답고
찬연히 빛난다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