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장미
감사의 카네이션
말없이 받쳐주어
더 빛을 발하는
순백의 안개꽃
붉은 색은 더 붉게
밝은 색은 더 밝게
부끄러운 듯 조용히
뒤에서 빛을 더하는
청초한 안개꽃
네가 있어 더 빛나고
네가 있어 더 아름답다
현재 아이들을 지도하고 첫수필집으로 <내게 찾아온 수필> 을 두 벗째 수필집<내 삶은 여전히 underway>를 발간 했습니다. 브런치북을 만나 기쁘고 수필과 시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