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바라보아라, 이 순간도 끝내 지나가느니
내려놓기 / 유이정
허우적이던 욕망은계절 지나 흩어지고주절주절 움켜쥘수록그 무게에 허덕인다
오래 곱씹다가 삼키지 못하여
때때로 길을 잃구야
그저 바라보아라일어날 일은 일어나고*끝내 지나가느니
*일어날 일은 일어나고
출처, 화엄경
딸 둘 아들 둘 엄마, 시와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