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들을 수 있게, 네가 볼 수 있게
티나에게
보면대 위에
하루가 무겁구나
가끔은자리에서 일어나바람 따라 걸어보렴
눈을 감고
한 음 한 음내일을 상상으로
흥얼거려 봐
조금 빠르게
조금 느리게어떻게 달라지는지
안의 소리에 귀 기울여
네가 들을 수 있게
네가 볼 수 있게
딸 둘 아들 둘 엄마, 시와 수필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