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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c Jan 21. 2024

나의 단상.

나의 단상.



나태주 선생님  꽃을 볻듯 너를 본다. 시집 중에서


풀꽃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나태주 선생님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라는 시집에 나온 풀꽃이라는 시입니다. 무엇인가를 살핀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자세히 그것을 관찰하고 바라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라는 이 말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사물의 본질을 살피고 그것을 투영하다. 리는 내면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바라보는 관점에서의 시각은 개개인별로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어떠한 공감으로 사물이나 대상을 바라보게 되는가 하는 각자 자신의 환경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환경에 따라 시간의 차이에 따른 공감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어떠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가 하는 것은 자신에 마음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함께 나아가는 상대방의마음들이 많을수록 그 힘을 얻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나태주 신생님이 말하는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는  말은 상대방의 마음을 두루 살펴 마음을 바르게 하며 헤아리라 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있을  비르소  온전한 이쁨을 믿고 얻어 낼수 있고,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라는 의미는  마음을 꾸준하게 유지해야 사랑을 받을  있다는 의미의 함축입니다. 또한 너도 그렇다는 문장의 의미가  의 이러한 서로가 서로에게로 향하는 마음을 대변해 준다고   있습니다.


나태주 선생님은 

꽃을 통해 님을 투영한다   있습니다.


꽃이 님이요, 님이 꽃입니다.


사랑하고 아끼는 대상은 누구나 존재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아끼고 사랑할  있는 기본의 자세, , 아낌의 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시간 속에서 끊임없는 변덕이 가득   거리에서 꾸준한 마음 하나가 그리워지는 님으로  향하는 의미를 되새겨 주고 있는 글이 바로    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세히 아야 이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러운 마음 하나가 그리운 오늘의 지금 지금의 현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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