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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아 조인순 작가 Feb 19. 2025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매일매일 길 위에서 헤맸습니다.     


어느 날은 설산을

어느 날은 사막을

어느 날은 바다에서요.     


세월을 어느 정도 보내고 나면 길을

더 이상 헤매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길 위에 서 있었습니다.  

   

바라건대 부디

마지막 가는 길은

헤매지 말고 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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