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매일매일 길 위에서 헤맸습니다.
어느 날은 설산을
어느 날은 사막을
또
어느 날은 바다에서요.
세월을 어느 정도 보내고 나면 길을
더 이상 헤매지 않아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길 위에 서 있었습니다.
바라건대 부디
마지막 가는 길은
헤매지 말고 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