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난히
속상하네
한 번쯤은
그저 그런 날들이
그리워지는데
쓸쓸하네
위로가 되는 날들이
생각나지만
가끔은
풀리지 않은
적적한 이 마음을
그냥
내버려 두고 싶네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아기별냥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 마음의 휴식이 필요할 때 상상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들께 자극적이기 보단 담백한 이야기가 있는 책방으로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