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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란서 여행가 Jan 18. 2024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쓰다

쓰다

어제도 쓰고
오늘도 쓰고
내일도 쓰다

글은 상처받은 마음을 위한 약이라
그렇게도 쓴가 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쓴다

내가 매일 쓴 것들 언젠가 한 번쯤
너에게 닿기를 너에겐 달기를
오늘 하루 글이 잘 써진다
오늘 하루가 꽤 썼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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