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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란서 여행가 Jan 17. 2024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쓰는 이유

쓰는 이유

내가 시를 쓰는 이유는
네가 매일 들어주기를 바라는
내 가장 기쁜 말을 전하기 위하여


내가 시를 쓰는 이유는
네가 가끔 알아주기를 바라는
내 가장 슬픈 마음 보이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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