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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불란서 여행가 Jan 19. 2024

오늘도 시 한 편 두고 갑니다.

아스라이

아스라이

그간의 시간은 저 아래 묻어 두고
지나간 기억은 저 별에 적어 두자

기억 저편 어딘가에
아스라이 남겨 두자

이제 서로 궁금해 말자
부디 몸 아프지 말아라

그렇게 천천히
아스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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