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결과를 생각하는 버릇은
시작을 어렵게 만든다.
아직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는 상태에도
나만의 기준으로 결과를 만들어 버린다.
그럼 그 결과가 마치 진짜라고 믿으며
시작을 멈추게 만든다.
그럴수록 '과정'에 초점을 맞추는 게 필요하다.
현재 거쳐 나가는 과정이 어떠한지,
계속 어떤 과정을 겪어 나갈 것인지
과정 자체를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을 기분 좋게 받아들이는
버릇을 가진다면 결과는 자연스레 좋을 것이다.
과정을 즐기는 기분 좋은 버릇은
잠시 결과를 멀리하는 데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