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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by 이운수
아버지.jpg


한참을 쳐다봤다

안쓰러워서가 아니라

닮아서 그랬다


아버지도 저랬다

묵묵히


#무거운 하루를 물고 간 사람 #아버지의 등에 내 하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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