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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놓쳤던 이유는 그들이 정해둔 학사 기준을 맞추지 못했던 것이며, 덕분에 트위터, 핀터레스트, 인스타그램과 같은 다른 훌륭한 기업들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스타트업에서 필요한 건 학위가 아닌 그들의 잠재력과 열정, 태도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구글이 모든 걸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 구글의 제품 관리팀은 한 가지 엄격한 기준을 요구한다. 그 팀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컴퓨터 과학 분야의 학위가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사실 아이디어가 풍부한 많은 직원이 제품 관리팀으로 들어가길 원했지만, 그 기준 때문에 뜻을 이루지 못했다.
비즈 스톤 Biz Stone도 그런 경우였다. 결국 그는 구글을 떠나 트위터를 공동 설립했다.
또 다른 사례로, 벤 실버맨 Ben Silbermann도 제품 관리팀에 들어갈 수 없게 되자 구글을 떠나 핀터레스트 Pinterest를 설립했다.
케빈 시스트롬 Kevin Systrom도 구글을 나와서 인스타그램 Instagram을 공동 설립했다."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킴 스콧 - 밀리의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