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쪽방에서 만들어 본 소설입니다.
어디야?
난 친구집.
나 회사야. 저녁 먹고 들어갈게. 둘째는 어린이 집에 있으니 데려와야 해. 저번처럼 잊어먹지 말고.
야 너 어디야?
응. 나 별다방. 나 학교 수업 듣는 중이야.
이 시간에 무슨 수업이야. 빨리 들어와.
뭐야. 나 이제 온라인 수업하니까 들어야 해. 조금 있다가 갈게.
온라인 수업? 누가 바꿨어?
엄마가 저번에 마음대로 하라고 그랬쟎아?
내가?
언제?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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