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지 말고 놀자
놀이는 의무다
놀이는 꼭 해야 한다.
아이는 당연히 해야 한다.
어른도 해야 한다.
쉬지 말고 놀아야 한다.
(이건 조금 오버다. 쉬면서 놀아야 하지만 둘 중 하나만 해야 한다면 놀아야 한다.)
그러나 놀이는 남는 시간에 하는 휴식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의 경우에는 놀이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아이에게는 공부하고 남는 시간에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놀이는 생존에 꼭 필요한 활동이다.
놀이 그 자체의 목적인 즐거움과 행복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놀이는 사람과 함께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 문제해결력 향상, 소속감 등을 느끼게 해 준다.
놀이와 관련된 쥐 실험이 있다.
신나게 놀게 한 쥐와, 놀지 못하게 한 쥐가 있다.
고양이가 등장한다.
두 고양이 집단 모두 잘 숨는다. 이후 고양이가 사라졌다.
잘 놀았던 쥐 집단은 빼꼼히 고양이가 갔는지 살펴보다가 다시 나타나서 먹이도 찾고 잘 논다.
그러나 놀지 못한 쥐는 오래도록 숨어서 먹이를 찾지 못하고 굶주린다.
우리나라는 놀이를 소모적인 것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그것은 잘 못 놀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혼자서 하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이것은 진정한 놀이는 아니다.
진정한 놀이는 사람과 어울리며 노는 놀이다. 그렇게 놀면서 규칙을 정하고 이해하고 양보하면서 논다. 물론 다툼과 슬픔도 있다. 이러한 경험이 성장을 돕는다는 것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다.
매일 놀자.
적극적으로 놀자.
사람과 함께 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