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우리 둘만 남은 바다에서.
우리 함께 사랑에 빠져볼까
나를 괴롭히는 절망들과
너를 가둔 괴로움을 안고.
심연의 끝을
깊게 껴안아 우리의 호흡을 하자
아무도 모르는 곳
내가 남긴 글들이 커다란 바다가 되어 세상을 떠돌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