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엄마의 한 줄


“아니 그냥…
엄마는 몰라도 돼”

그 말 듣고
나는 그냥
밥을 했다
그리고 너는 그걸 다 먹었다

엄마는
매일 삼키는 말을 고른다
결국 아이는,
그걸 밥인 줄 알고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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