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한 줄
엄마가 아무 말도 안 했던 그때.
학교 끝나고 집에 오자마자
가방은 거실에 던져놓고
씻지도 않고 밥도 안 먹고
침대에 누워
하루 종일
핸드폰만 했었지이제 와서 말하지만
그 모든 잔소리는
“나는 너를 보고 있어” 였어.그리고 보고 있다는 건
사랑한다는 뜻이야.
조금은 다른 속도로 살아가는 아이의 하루를 엄마의 눈과 마음으로 기록합니다.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아이의 걸음을 따라 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