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러스트 하나면, 누구든 창조적이 될 수 있다"
처음엔 SNS 를 재밌게 운영해볼 요량으로
포토샵을 배웠습니다.
배워보니,
포토샵보다는 일러스트를 잘해야 진짜 디자인을 좀 하겠구나...
싶더군요.
이 계통의 직무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실제로도 디자인 직무에선 일러스트를 많이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포토샵은 주로 디자인의 일부를 수정하거나 사이즈 조정하거나
교정 또는 편집할 때 유용했어요.
그만큼 일러스트로 할 수 있는 게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일러스트로 만들어 본 몇 가지 디자인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든 스타벅스 컵입니다.
로고는 별도로 이미지를 따서 넣었고요,
색상의 명암은 그라데이션 기능을 적극 활용했습니다.
입체적으로 표현하되, 과하지 않게 보여지는데 집중했어요.
여기엔 블렌드 기능과 3D 옵션을 활용합니다.
아는 분들은 아주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디자인이죠.
다음으로는 아주 예전에 유형했던 소니MP3 플레이어를 만들어봤는데요.
요 디자인의 목적은
당연히 '자연스러운 명암 효과'에 있습니다.
사실 이 작업하면서 명암 (그라데이션) 효과가
정말 재밌었는데요!
볼수록 진짜 같아서
스스로도 놀란 작품 ㅎㅎㅎ
매우 만족했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히 보면 여기저기 흠잡을데 투성이긴 한데요,
그래도 이 정도 표현한 너드녀에게 박수를!
여러분,
체스 좋아하세요?
개인적으로 체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딸아이와 남편은 종종 즐기는
부녀만의 취미인데요.
실제로 만들면서 게임룰을 다시 한번 찾아보니,
주말에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가장 쉽고 재밌게 만든 작품이 바로 이 '체스판'입니다.
전세계인이 즐기는 게임 -
체스보단 바둑을 좋아하지만,
디자인적으로 체스판은
그 자체로 예술품 같았어요!
의외로 쉬운 디자인이었습니다.
실제 체스 사진을 일러스트로 그대로 따서 옮기고,
색상을 입히면 되는 의외로 단순한 작업.
이번 휴일엔
가족과 함께
노래를 들으며 ~
게임도 즐기며 ~
스타벅스 한 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