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사는 데 급급한 사람은,
먹고살 만한 삶을 산다.
성공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성공하는 삶을 산다.
그것뿐이다."
_<이기는 습관> 중
나는 자신 있다.
어떤 일을 해서라도
두 딸과 아내를 먹여 살릴 수 있다.
지금 당장은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서
통장 잔고는 계속 줄어들고 있지만,
나는 괜찮다.
나는 먹고사는데 급급해하지 않기로 했다.
실제로 향후 1~2년은
돈을 벌지 않아도 먹고살 수 있다.
그러나 부모님이나 아내, 그리고 주변 사람들은
이런 나를 걱정한다.
안정적인 직업이 아니어서,
고정적인 수입이 없어서,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몰라서,
내가 가려는 길이 그들의 경험과 삶에서
익숙하지 않은 것들이어서.
나의 길을 걱정하는 그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나도 내가 가는 이 길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하지만 내 생각이 흔들리지 않도록 붙들어주는 것은 바로,
'꿈'이다.
지금 내가 꾸고 있는 꿈.
이 꿈은 나로 하여금
먹고사는데 급급해하는 문제보다
훨씬 깊고 심오한 문제에 집중하게 만든다.
후회하지 않는 인생을 살 수 있는 길.
죽음의 문턱에서 지난날을 돌아보며,
희미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길.
나의 이상은
현실주의자들의 먹고사는데 급급한 문제를 훨씬 넘어서있다.
먹고사는 건 문제가 되지 않게 될 것이다.
우리가 사소한 일에 집착하는 건,
아직 큰 과제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일 앞에서
먹고사는 일, 불편과 잡음은
자연스레 사라지기 마련이다.
큰 꿈은
작은 문제를 침묵시킨다.
꿈을 크게 가져라.
사소한 일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이다.
>> 한 줄 코멘트. 먹고사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다. 먹고사는 것만 생각하면 먹고사는 것만 해결하는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