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과 분명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데,
크게 달라진 것을 느끼지 못하겠다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운동을 하고,
술 담배를 안 합니다.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삶이죠.
명상을 하고,
걱정은 버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화가 날 만한 일이 있어도
정말 화를 낼 필요가 있는가
생각을 먼저 합니다.
충동적이고 즉흥적인
생각과 말이 지배하던 태도가 사라졌죠.
일찍 잠을 자고,
숙면을 하고,
미라클 모닝을 합니다.
예전에는 '그런 게 필요해?'
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나 많은 것들이 달라졌음에도,
가끔 '생각보다 달라진 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3인칭 시점으로 바라보면,
과거의 나와 지금의 나는
분명 다른 사람이라고 할 정도로
다른 생활과 일상일 텐데도,
제 안에서 느끼기에는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익숙함'에서 오는 것입니다.
과거에 했던 행동에 대한 익숙함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과거에 했던 행동들이 익숙했기에,
그리고 지금은 지금의 생활들이 익숙하기에
내용은 분명 다르지만,
느낌은 비슷한 '익숙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이 느낌은 저로 하여금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걱정을 일으키죠.
그런 불안감에 심장이 살짝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 주변의 많은 것들이
그 달라짐을 증명하고 있기에
아주 잠시의 착각임을 깨닫습니다.
그럼에도 이런 느낌을 받았을 때,
제가 선택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변화'입니다.
사람들은 익숙함을
편안함으로 생각하며 좋아합니다.
그러나 성장을 목표로 하는 사람에게
익숙함은 어쩌면 성장이 멈춘 상태를
의미하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이런 느낌을 받을 때는
항상 긴장해야 합니다.
내가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 건 아닌가.
내가 시간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일상에 또 다른 변화, 성장을 위한
박차를 가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지금 가는 길이 맞는지 아닌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작은 변화가 답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스스로 만들어내야 합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아요.
변하지 않는 건, 죽은 것뿐입니다.
>> 한 줄 코멘트. 이번엔 어떤 일이 펼쳐질지 걱정 말고, 기대를 합니다. 걱정과 기대는 관점의 차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