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空)

나 공 우주 공

나 공

우주 공

모두가 공이라~!     

나 공

달 공

지구 공

태양 공

우주 空     

공이

공기로 가득 차

공중에 떠 있다.     

내가 지금 치고 있는

이 공도 空이다.

나와 우주가 모두가 둥글게 공

텅 비어서 공이다.     

나 空

우주 空

나도

우주도 텅 빈 空으로

공처럼 우주에 떠 있다     

태양과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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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모

어느 날 파크볼을 치다 지는 해 석양을 바라보며

모두가 ‘공’이란  생각이....

내가 치고 있는 공

지는해 공....

내 몸 공....

몸안에 세포 약 60조개, 각 세포안에 100억 개의 원자 가 있다.

원자에 핵이 있고 핵안에 양성자와 중성자가 있고

 그 주위를 전자가 돌고 있다.

물리학박사 김상욱 교수는 원자 핵과 전자사이는 서울대에서 서울역 거리사이로 떨어져 있고 

그 사이는 다 비어있다고 한다. 

결국 우리 몸은 비어있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물질은 비어있고

비어있음도  절대적 비어있음이 아닌

진공묘유(眞空妙有) 로 물질이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결국 우리 몸은
99.9999%
            텅 비어있다.           

조금 다른 관점에서 원자 속의 핵과 전자의 크기 관계와 거리를 이해하려면 이렇게 생각하면 된다. 원자핵이 축구공이라고 가정하고 서울 시청 앞 광장 한가운데 놔 두자.그러면 전자는 수원쯤에 떠다니는 먼지 한 알이다. 그리고 시청부터 수원까지를 반지름으로 하는 이 지역은 축구공과 먼지 한 알이 차지하는 공간을 제외하면 텅 비어 있다. 그래서 원자의 대부분은 허공이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682145.html

원자핵이 서울광장 축구공이면, 전자는 수원의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