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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도 유신도 5 공도 못한 일을 김건희가 하면
김건희가 그걸 하면 <백서 대상>을 준다.
갈수록 재미난 명태균 통화록이 터진다. 일제도 유신도 5 공도 폐간 못 시킨 조선일보를 김건희가 폐간시키겠다고 한 말이 공개되었다.
참 기특하다. 조선일보를 폐간시켜야 할 나쁜 신문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을까?
일제강점기 동아일보, 유신시대 동아일보 광고란이 백지가 되었을 때 할아버지는 한우 한 마리 팔아 광고를 하셨다. 동아 너의 억을 함을 한우도 알고 있다.
반대로 조시는 12.12군사반란과 5.18 강경진압으로 유발된 과격시위를 진압하고 정권찬탈 후 언론통폐합 시기에도 로비 잘해 살아남고 광고 수입 빵빵하게 올린 신문이다.
나의 고등학교 선배도 설날 선생님 댁에 세배를 갔다가 지방신문사 기자하다가 조선일보 기자되었다고 그 때는 축하드립니다 했는데, 대학생이 된 후 조선일보의 만행을 알고 전혀 선배고 뭐고 조선일보 근무자와 방씨 역대 회장놈을 존경 안한지 40년이다.
이걸 김건희가 무슨 재주로 폐간을 한다는지 풀 뜯던 횡성 한우가 하늘 보고 웃을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