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출석을 보며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닌 김건희

by 함문평

취재 기자들은 영부인 최초 공개 소환조사라는 말을 했다. 이제는 영부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나? 탄핵 파면 당한 대통령 아내, 온갖 비리 부정을 저지른 여자에게 경호원이 차문을 열어주고 기자들에게 선제적으로 질문을 봉쇄하는 것이 옳은 일인지 의문이다.

가증스러운 것은 아무것도 아닌 제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하면서 복장은 검은색 정장에 흰색블라우스는 누구의 죽음에 문상하는 복장이다.

마치 특검 니들은 곧 죽음이야! 하는를 옷으로 표현하는 듯했다. 순진한 척! 가장 모드의 특검은 100여 개의 질문지를 사전에 만들어 기자들에게 돌렸다. 김건희 변호인들은 학생시절 시험지를 유출받아 정답을 쓴 숙명여고 선생을 아버지로 둔 딸의 마음으로 정담을 미리 김건희에게 암기시켰다. 어마무시한 변호인단 지능지수 총합 시그마 보다 몇 안 되는 특검에 파견된 검사와 수사관 지능지수가 몇 배 높았다.

예를 들면 반클리프 목걸이에 대한 답변을 2004년에서 2007년 사이에 홍콩에서 모조품을 사서 모친 최은순에게 드렸다. 나중에 해외순방에 빌려 착용하고 되돌려주었다고 답했다. 특검은 이미 서희건설에서 구입한 것을 추적했고, 판매처, 구매자에 대한 조사를 세세하게 한 후에 김건희를 불렀다. 최은순과 22년 송사에 진이 빠진 정대택은 최은순-김건희 모녀는 입맛 열면 거짓말이라고 했다. 인생 자체가 영화 <화차> 수준인 김건희가 특검이 제출한 구속영장 법원이 승인 바란다.

김건희가 구속되어야 참고인이나 억울함을 당한 관련자들 진술이 진실에 다가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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